서울 서초구 사임당로에 위치한 해양빌딩은 교대역과 남부터미널역 사이에 자리한 실속형 중소형 오피스 건물로, 교통 접근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업무 공간입니다. 1990년 11월 사용승인을 받은 이 건물은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안정적인 건축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총 연면적은 2,931.44㎡(약 886평), 건축면적은 438.18㎡(약 132평)이며, 기준층 임대면적은 208.26㎡(약 63평), 전용면적은 145.45㎡(약 44평)로 전용률은 약 69.84% 수준입니다.

교통 측면에서는 3호선 교대역이 도보 약 7분, 남부터미널역이 도보 약 6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출퇴근 및 고객 접근이 용이합니다. 서초동 중심업무지구 내 주거 및 상업시설과 인접해 다양한 업무 수요와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입지입니다.

냉난방은 개별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임차인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승강기와 기본적인 기계설비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주차시설은 자주식 10대, 기계식 8대로 총 18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기준층당  무료 주차와 월 정기주차는 유료로 운영되어 필요한 경우 추가 확보도 가능합니다.

건물의 구조는 기준층 임대면적이 약 63평 규모로, 단일 기업의 독립 사무실은 물론 복수 기업의 분할 입주도 가능한 유연한 평면 구성입니다.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등록되어 있어, 저층부에는 학원, 병원, 상담실, 뷰티 업종 등 고객 접점이 많은 업종의 활용도 적합합니다.

추천 입주 업종으로는 세무사무소, 법률사무소, 회계법인 등 전문직 오피스는 물론, 소규모 IT기업, 디자인 및 마케팅 스튜디오, 교육 서비스 기업, 클리닉 및 컨설팅 기업 등이며, 브랜드보다는 실사용과 기능성을 중시하는 실수요자에게 특히 적합한 공간입니다.

해양빌딩은 교통 접근성, 안정적인 전용률, 실용적인 공간 배치, 그리고 합리적인 주차 여건을 갖춘 실속형 중소형 오피스로서, 도심 내에서 기능 중심의 사무공간을 찾는 기업들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