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타워는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에 자리한 중소형 규모의 업무시설로,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구성된 일반철골구조의 건물입니다. 2009년에 사용승인을 받아 운영돼 온 건물로, 공장 및 제1종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계획된 만큼 구조적 활용성이 높은 편입니다. 연면적 대비 건축면적이 슬림하게 구성되어 층별 공간 효율이 좋고, 중소형 규모의 기업이나 창작·제조 기능을 갖춘 업체가 활용하기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성수역과의 접근성이 이 건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이 편리하며, 성수동 일대 주요 상권으로의 이동도 수월합니다. 차량 이동 측면에서도 성수이로 인근 도로망 접근성이 좋은 편이며, 자주식 기반의 주차시설을 22대 규모로 확보해 중소규모 기업의 주차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건물은 일반철골구조로 설계돼 기본적인 내구성과 활용도를 갖추고 있으며, 층별로 다양한 형태의 업무 공간 구성이 가능합니다. 공장 및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승인된 만큼 스튜디오, 창작업무, 제조·사무 복합형 기업 등에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구조적 여지가 있습니다. 냉난방 정보는 구체적으로 제공되어 있지 않지만, 공간 활용 목적에 따라 개별적으로 조정 가능한 형태일 가능성이 있어 도입 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내부 인프라는 승용 엘리베이터 1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중소규모 기업의 일상적인 동선에는 무리가 없는 구성입니다. 주차는 층당 약 3대 배정 기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주식 기반으로 구성돼 차량 이용이 많은 입주사의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조 기반 또는 콘텐츠 생산 기반 기업의 경우 장비 이동 및 적재 필요성이 있을 수 있는 만큼, 단층 구성이나 층별 접근성에 대한 사전 검토가 유리합니다.

성수동은 최근 몇 년간 창업기업, 콘텐츠 제작업체, 디자인·미디어 업종 등이 모이며 빠르게 성장해 온 지역으로, 업무뿐 아니라 문화와 창작 산업이 결합된 독특한 상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EM타워 주변에는 카페, 식당, 편의시설 등 직원들의 일상적 이용 환경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요소가 풍부합니다. 역세권 상권을 중심으로 각종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이 건물은 중소형 규모의 독립형 공간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업종에 적합합니다. 디자인·미디어 기업, 스튜디오, 소규모 제조 기반 기업, 창작·예술 관련 업체 등 활용 범위가 넓으며, 성수동 특유의 창의적 환경을 기반으로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공장 및 근린생활시설로의 등록 특성상 기타 업종도 활용 가능성이 있지만, 용도 적합성은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수동 오피스 시장은 지속적으로 수요가 확대되는 지역으로, 특히 중소형 빌딩의 유연한 공간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