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333길 10, 서초동 1429-8에 위치한 원일빌딩은 서울 남부 행정·법조 중심지인 서초동에 자리한 소형 오피스 건물입니다. 2009년 11월에 사용승인을 받은 이 건물은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연면적 약 2,869.98㎡, 건축면적 약 485.98㎡ 규모로 설계되었습니다. 자주식 주차시설 16대를 보유하고 있어 소규모 오피스 건물로는 양호한 주차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은 3호선 남부터미널역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5~7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남부순환로와 인접하여 차량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인근에는 예술의전당, 서울고등검찰청, 서초구청 등 핵심 관공서 및 문화시설이 밀집해 있어 비즈니스 및 공공기관 연계가 용이한 입지를 자랑합니다.

건축물은 제1종 근린생활시설로 등록되어 있으며, 주로 의료기관, 사무소, 교육시설 등으로 활용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안정성을 확보하였으며, 소형 단독 건물임에도 층별 면적이 균일하게 확보되어 있어 실사용 면적의 효율성이 높은 편입니다.

최근에는 공유오피스 브랜드 패스트파이브가 입점하여, 공간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현재 1인실부터 최대 20인실까지 다양한 유형의 사무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스타트업, 프리랜서, 소규모 전문직 기업들이 유연하게 공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공유 회의실, 라운지, 비즈니스 라운지 등 다양한 공용시설도 함께 제공되어 실질적인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내부에는 승용 엘리베이터 1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각 층은 독립적인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사무실 외에도 소규모 학원, 상담소, 디자인 스튜디오 등의 업종에도 적합합니다. 또한 건물 전면 도로에서 바로 진입 가능한 구조로, 차량 진입과 출차가 원활하며 가시성 또한 우수한 점이 특징입니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서초구청, 서울중앙지방법원, 대법원 등 주요 행정기관과 금융기관, 병원, 카페거리, 다양한 음식점 등이 인접해 있어 비즈니스와 일상생활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예술의전당과 가까워 문화예술 관련 업종에게도 매력적인 입지입니다.

입주 추천 업종으로는 법률·세무·회계 등 전문서비스업, 스타트업, 교육 및 컨설팅 업체, 소규모 디지털 콘텐츠 기업 등이 있으며, 특히 공공기관과의 접근성이 중요한 업종에게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원일빌딩은 규모는 작지만 입지, 설계, 공간 활용성 면에서 매우 효율적인 업무용 공간입니다. 안정된 교통 인프라와 다양한 배후 수요, 그리고 최근 공유오피스 운영을 통한 활용도 극대화로 인해 서초권 내 실속 있는 오피스를 찾는 기업에게 적합한 선택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