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11에 위치한 아남타워(Anam Tower)는 강남권을 대표하는 대형 업무 빌딩으로, 선릉역과 인접한 뛰어난 입지와 안정적인 건축 설계를 자랑합니다. 2000년 2월 준공된 이 건물은 지하 6층부터 지상 20층까지, 연면적 약 44,083㎡ 규모로 설계되었으며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1,253㎡(379평), 전용률 약 61.4%를 확보해 쾌적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교통 접근성은 매우 우수합니다.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이 교차하는 선릉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여 강남, 판교, 분당,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버스 노선과 인근 도로망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합니다. 이는 임직원 통근은 물론 고객 및 파트너사 방문에도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아남타워는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계되어 안정성과 내구성을 갖췄으며, 승강기 6대, 331대 규모의 주차 시설(자주식 232, 기계식 99), 중앙 냉난방 시스템 등 입주사 편의를 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건물 외관은 현대적 감각과 함께 테헤란로의 스카이라인과 조화를 이루며, 내부는 넓은 로비와 체계적인 보안시스템을 통해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소유권 측면에서는 한화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부 지분 매각 및 리츠 편입 논의가 진행된 바 있어 투자자와 임차인 모두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건물입니다. 과거와 현재 입주사에는 IT 기업, 금융사, 외국계 기업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아남타워가 다양한 업종에서 신뢰받는 프라임 오피스임을 보여줍니다. 

아남타워는 특히 금융, IT, 글로벌 기업, 전문 서비스 기업 등 입지와 브랜드 이미지를 중시하는 업종에 적합합니다. 효율적인 평면 구조와 뛰어난 교통망, 안정적인 시설 관리와 자산 가치까지 갖춘 아남타워는 테헤란로 중심 업무지구에서 기업 경쟁력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오피스 빌딩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