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삼성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로 511에 위치한 중대형 프라임 오피스 빌딩으로, 1995년 12월 준공된 이후 강남권 대표 업무시설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지하 7층, 지상 20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연면적은 약 40,480㎡(12,245평), 건축면적은 약 1,280㎡(387평)에 달합니다.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971㎡(294평), 전용률은 약 48.2%로 설계되었으며, 승강기는 승용 7대와 화물·비상용 1대를 포함해 총 8대가 운영됩니다. 주차는 자주식 방식으로 총 326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냉난방은 중앙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입지적으로 아이콘삼성은 강남 업무축의 핵심인 삼성동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선릉역이 각각 도보 약 10~11분 거리에 있으며, 테헤란로와 봉은사로, 영동대로 등 강남 주요 간선도로와 바로 연결되어 차량 이동 또한 원활합니다. 코엑스, 무역센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봉은사역 일대 상업 및 문화 인프라가 가까이 있어 비즈니스와 생활 편의성이 모두 높은 입지를 자랑합니다.

건축적으로는 준공 이후 지속적인 유지보수와 관리가 이루어져 안정성과 쾌적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직선적인 유리 커튼월 외관은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기준층 약 971㎡ 규모는 중대형 기업의 사옥이나 지사 운영에 적합하며, 효율적인 평면 구조로 다양한 업종의 맞춤형 오피스 공간 구현이 가능합니다.

편의시설 측면에서도 입주사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들이 풍부합니다. 건물 내외에는 은행, 카페, 음식점 등 기본 생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인근 삼성역·선릉역 상권과 코엑스몰, 호텔, 전시장 등과의 연계를 통해 임직원과 방문객 모두가 다양한 생활·문화 인프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아이콘삼성은 최근 소유권이 코람코자산신탁에서 싱가포르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캐피탈랜드투자운용(Capitaland Investment Management) 으로 이전되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소유주 변경과 함께 건물은 ‘골든타워’라는 기존 명칭에서 ‘아이콘삼성’으로 새롭게 리브랜딩되었으며, 외관 리모델링과 내부 공용공간 개선 등 이미지 제고 작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임차 기업에게 현대적이고 경쟁력 있는 업무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입주에 적합한 업종으로는 금융기관, 글로벌 기업 지사, IT·스타트업, 컨설팅사, 전문 서비스업 등이 있으며, 특히 삼성동과 코엑스 일대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들에게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이콘삼성의 강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삼성역과 선릉역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우수한 교통 접근성. 둘째, 기준층 971㎡와 합리적 전용률이 제공하는 공간 활용성. 셋째, 글로벌 자산운용사 소유로 강화된 건물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 넷째, 강남권 대표 업무·상업·문화 인프라와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입니다. 

아이콘삼성은 입지, 규모, 관리 안정성, 브랜드 가치까지 고루 갖춘 강남권의 프라임 오피스 빌딩으로 평가됩니다. 소유주 변경을 계기로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는 이 빌딩은, 글로벌 환경에 걸맞은 업무공간을 찾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