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빌딩은 서울 강남구 삼성로 512, 삼성역 인근에 위치한 지하 8층, 지상 17층 규모의 프리미엄 오피스 빌딩입니다. 2010년 3월 준공된 이 건물은 연면적 약 30,647㎡(9,271평), 기준층 전용면적 약 778㎡(235평), 전용률 약 46%로 설계되어 중견기업 본사나 다양한 업종의 지사 입주에 적합한 업무 공간을 제공합니다.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축되어 견고성과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현대적 마감과 지속적인 관리로 쾌적한 사무 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교통 접근성은 삼성동빌딩의 큰 장점입니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도보 약 8분 거리에 있으며, 코엑스 및 무역센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강남권 주요 상업·업무 시설과 인접해 있습니다. 또한 테헤란로와 삼성로를 통해 강남 전역 및 수도권 주요 지역과 빠르게 연결되는 입지를 갖추고 있어 임직원 출퇴근과 방문객 접근성이 모두 우수합니다.

내부 시설은 승용 엘리베이터 3대와 비상화물용 2대를 포함한 총 5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주식 주차 129대를 확보해 차량 이용 기업에도 적합합니다. 냉난방은 천정형 EHP 개별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하여 에너지 효율성과 개별 쾌적성을 동시에 제공하며, 기둥 간섭을 최소화한 평면 구조로 다양한 사무 공간 레이아웃 구성이 가능합니다.

소유권 이력 측면에서, 과거 삼성SRA자산운용이 보유한 이후 교보리얼코(교보자산신탁)가 매입하여 관리해왔습니다. 2022년에는 매각 추진 보도가 있었으나, 안정적인 임대 운영과 건물 관리 체계가 유지되며 입주 기업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전문적 관리 이력은 건물 가치의 안정성과 장기적 운용 신뢰도를 높이는 요소로 평가됩니다.

외관은 유리 커튼월과 현대적인 마감을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며, 강남 업무지구 내에서 높은 가시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내부 공용 공간은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방문객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주며, 입주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또한 주변 상업 및 편의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어 임직원의 근무 환경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삼성동빌딩은 교통, 입지, 시설, 관리 안정성을 두루 갖춘 강남권 오피스 빌딩으로, IT기업, 전문 서비스업, 금융사, 무역 및 글로벌 기업 등 다양한 업종에 적합한 업무 공간입니다. 업무 효율성과 대외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