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7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해링턴타워는 2020년 8월 준공된 최신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으로, 용산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지하 5층부터 지상 34층까지의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연면적은 약 64,323㎡에 달합니다.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1,206㎡(365평), 전용률은 약 54.8%로 설계되어 넓고 효율적인 업무 공간 활용이 가능합니다.

교통 접근성은 매우 우수합니다.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에서 도보 3분, 1호선 용산역에서는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강북과 강남을 비롯한 서울 전역 및 수도권과의 연결성이 탁월합니다. 또한 KTX, ITX, 공항철도와 연계된 용산역과 인접해 국내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최적의 교통 환경을 제공합니다.

건물은 현대적 외관과 고급 자재 마감으로 도시 경관을 새롭게 하고 있으며, 승강기 15대(승용 13, 비상·화물용 2), 2,459대 규모의 주차 시설, 중앙 냉난방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대규모 주차 인프라는 도심 내 오피스 빌딩으로는 드물게 제공되는 장점으로, 입주사와 방문객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입주사로는 세계일보가 2020년 본사를 이전하며 입주하였고, 샌드박스네트워크 또한 삼성동 위워크에서 이곳으로 본사를 옮기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건물 일부 층을 소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스메틱 기업 파메어스가 20층 매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이 빌딩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센트럴파크 해링턴타워가 언론, 콘텐츠, 공공기관, 뷰티 산업까지 포괄하는 폭넓은 비즈니스 수요를 충족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센트럴파크 해링턴타워는 최첨단 설비와 입지적 장점을 결합해 글로벌 기업, IT, 미디어, 공공기관, 뷰티·라이프스타일 산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입주에 최적화된 빌딩입니다. 용산의 새로운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잡은 이 건물은 기업 브랜드 가치 제고와 임직원 만족도 향상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이상적인 오피스 공간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