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전자회관은 디지털미디어 산업의 중심지인 상암DMC 내에서 안정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대표 업무시설입니다. 지하 5층, 지상 12층 규모로 구성된 이 건물은 2007년 6월 사용승인을 받아 현대적인 업무 환경을 갖춘 중대형 빌딩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연면적 약 6,041평, 건축면적 약 340평 규모로 여유 있는 공간 활용이 가능한 점도 큰 장점입니다.

전자회관은 서울시가 조성한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경의중앙선 수색역과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도보 약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다소 거리가 있는 편이나, 버스와 자가용 접근성이 좋아 상암지구 내 주요 업무시설들과 원활한 연계가 가능합니다. 상암 DMC는 IT, 방송통신, 콘텐츠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전자회관 또한 이들 업종과의 시너지 창출에 적합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소유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신뢰성과 공신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전자부품연구원, 팬택, KB국민은행 등 공공 및 민간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반 산업군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 인증과 OA시스템 및 통합 BA시스템 등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건물의 구조적 특성도 업무 효율을 고려해 설계되었습니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내구성과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중앙 냉난방과 층별 공조 방식으로 사무실 내부의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주차시설은 총 146대로, 자주식으로만 운영되며 임대면적 50평당 1대 기준으로 제공됩니다. 승강기는 승용 3대, 비상화물용 1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주사의 동선 효율성을 높여줍니다.

전자회관은 내부 편의시설도 뛰어납니다. 유료로 이용 가능한 회의실과 강당이 마련되어 있어 대규모 회의나 세미나, 교육 등의 행사에도 적합합니다. 특히 상암 DMC 내 다양한 편의시설과 음식점, 카페, 상업시설들과 인접해 있어 입주사 임직원의 근무환경을 보다 풍요롭게 합니다. 인근에는 상암공원, 상암월드컵경기장, DMC복합문화공간 등이 있어 휴식과 여가 공간도 풍부합니다.

입주 추천 업종으로는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 방송통신, IT 스타트업 및 교육기관 등이 있으며, 강당과 회의실을 활용한 세미나 중심 기업에도 적합합니다. 정부 산하 유관기관이 직접 관리하는 건물로 안정적인 임대환경을 찾는 기업에게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상암동 전자회관은 디지털미디어 중심지에서의 입지 경쟁력, 공신력 있는 소유주, 첨단 사무환경, 실용적인 내부구성과 함께, 쾌적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함께 제공하는 고급 업무시설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업무환경과 우수한 주변 인프라를 중시하는 기업이라면 이 공간을 주목해볼 만합니다.